[전자신문] 2009년 5월 29일자 보도내용
20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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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일 KBM 대표(41)는 국가 소재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KBM은 비철금속을 가공해 반도체?자동차 부품?LCD 부품 등에 쓰이는 소재를 만든다. KBM은 자동차용 램프?휴대폰 도장과 금속 코팅 등에 쓰이는 일종의 소모품인 ‘텅스텐증착필라멘트’ 텅스텐증착 소재는 대기업이 참여하기에는 시장 규모가 작다. 반면 제조 과정에서 세세한 노하우가 많 KBM은 자체 연구소를 통해 국산화 소재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텅스텐증착필라멘트 이외에 전량 일본에서 도입해서 사용하던 반도체 웨이퍼 이온화 공정 소재를 KBM은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를 재가공해서 일본,중국,베트남 등 이미 20여 유 대표는 “본사 기준으로 인력이 채 40명이 안되는 회사지만 지난해 매출 220억원을 올렸고 이 가운데 -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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